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 란? (GET & POST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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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란?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로 서버-클라이언트 모델을 따르면서 request/response 구조로 웹 상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TCP/IP 기반으로 작동하며, HTTP의 가장 큰 특징은 Connectionless와 Stateless 입니다.

HTTP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로 웹 상에서 정보를 전송하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로써 HTML과 같은 문서를 전송하는 것에 사용된다.

클라이언트가 HTTP repuest를 서버에 보내면 서버는 HTTP response를 클라이언트에 보내는 구조이다.

request message는 start line(method, path, HTTP version), headers, body로 이루어져 있고 response message는 status line(HTTP version, status code, status message), headers, body로 이루어져 있다.

HTTP는 서버에 연결 후 요청에 응답을 받으면 연결을 끊어버리는 Connectionless 특성을 갖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웹을 이용하더라도 실제 동시 접속을 최소화하여 더 많은 유저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결을 끊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이전 상태(로그인 유무 등)를 알 수가 없다는 Stateless 특성이 생기게 됩니다. 정보를 유지할 수 없는 Connectionless, Stateless 특성을 가진 HTTP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cookie, session, jwt 등이 도입되었다.

또한 HTTP는 정보를 text 형식으로 주고받기 때문에 중간에 인터셉트할 경우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이를 해결하고자 HTTP에 암호화를 추가한 프로토콜이 바로 HTTPS이다.

 

HTTP request message 예시

 

HTTP request method 중 GET vs POST 비교 설명

중요한 차이점은 전달할 데이터를 어디에 포함시켜서 전송하는지, 이 차이점으로 인하여 캐시 가능 여부, 보안 그리고 용도도 달라진다.

GET 메소드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리소스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메소드
POST 메소드	서버에게 데이터 처리(주로 생성)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메소드

GET 요청	필요한 정보를 특정하기 위해 URL 뒤에 Query String을 추가하여 정보를 조회한다.  URL 뒤의 Query String까지 포함해서 브라우저 히스토리에 남게 되고 캐시가 가능하다.
POST 요청	브라우저 히스토리에 남지 않고 캐시도 불가능하다.

 

Method

1. GET : 리소스 조회

GET method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정보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method이다.

GET을 통한 요청은 URL 주소 끝에 key-value 쌍으로 parameter를 포함하여 전송을 하는데, 이 부분을 Query String이라고 부른다.

GET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캐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번 서버에 GET요청을 한 적이 있다면 브라우저가 그 결과를 저장해 둔다.

이후 동일한 요청은 브라우저에 저장된 값으로 가져올 수 있다.  

query string

2. POST : 요청 데이터 처리 (주로 생성)

POST method는 클라이언트가 body를 통해 전달한 데이터를 서버가 처리하도록 요청하는 method이다.

서버는 POST 메시지를 받으면 꼭 리소스를 등록하는 것만 아니라, 리소스마다 다양하게 처리를 한다.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변경하기도 하지만 특정 프로세스를 처리하기도 한다.

3. PUT : 리소스를 대체,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

4. PATCH : 리소스의 일부분을 수정

// EX
// Server resource
// Before 
user/10
{
	name: Noname,
	language: C++
}

// Request
PUT user/10 
{
	name: Nossi,
}

// After
user/10 
{
	name: Nossi,
}

 

HTTP request method 중 Put vs Patch 비교 설명

PUT 메소드와 PATCH 메소드는 모두 서버의 리소스를 업데이트하는 메소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PUT 요청	모든 리소스를 수정, 대체
PATCH 요청	일부 리소스만 수정

 

HTTP status code(상태코드) 란?

HTTP status code는 클라이언트가 보낸 HTTP 요청에 대한 서버의 응답 코드로, 상태 코드를 통해 요청의 성공/실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100번대부터 500번대까지 총 5개의 클래스로 구분되어 HTTP 요청에 대한 상태를 알려준다.

Status code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HTTP 통신할 때 주고받아야 할 값 중에 하나이다.

클라이언트로 부터 받은 request에 대한 서버의 response에 대한 간략한 설명 이라고 볼 수 있다.

상황에 알맞는 status code를 response에 담아서 클라이언트에 넘겨주면 이를 토대로 클라이언트는 알맞는 대응을 할 수 있다. 

HTTP status code

1xx (정보)	요청을 받았으며 작업을 계속한다.
2xx (성공)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동작을 성공적으로 수신하여 이해했고 성공적으로 처리하였다.
3xx (리다이렉션)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 추가 작업 조치가 필요하다.
4xx (클라이언트 오류)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문제가 있다.
5xx (서버 오류)	서버가 유효한 요청의 수행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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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네트워크 관점으로 설명

www.google.com을 주소창에 쳤을 때

사용자가 입력한 URL이 어떻게 IP로 변환되는지, request 메시지가 전달되는 절차와 앞서 살펴본 HTTP protocol과 TCP protocol을 거쳐서 패킷이 되는 과정, request 메세지를 받은 서버에서는 HTTP response message를 구성하여 client로 전송하는 것 등을 절차에 맞게 순차적으로 설명하면 된다.

1.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URL 입력
2. 브라우저는 DNS를 통해 서버의 IP 주소를 찾는다.
3. client에서 HTTP request 메시지 ⇒ TCP/IP 패킷 생성 ⇒ server로 전송
4. server에서 HTTP requset에 대한 HTTP response 메시지 ⇒ TCP/IP 패킷 생성 ⇒ client로 전송
5. 도착한 HTTP response message는 웹 브라우저에 의해 출력(렌더링)

* DNS(Domain Name System 도메인 이름 시스템) 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도메인 이름(예: www.jay-din.tistory.com)을 머신이 읽을 수 있는 IP 주소(예: 192.4.3.66)로 변환한다.
즉, 도메인 이름 -> IP 주소로 변환

 

웹 동작 방식

1. 유저가 브라우저에서 www.google.com(URL)을 입력 하면 HTTP request message를 생성한다.
2. IP주소를 알아야 전송을 할수 있으므로, DNS lookup을 통해 해당 domain의 server IP주소를 알아낸다.
3. 반환된 IP주소(구글의 server IP)로 HTTP 요청 메시지(request message) 전송 요청을 한다.
   • 생성된 HTTP 요청 메시지를 TCP/IP층에 전달한다.
   • HTTP 요청 메시지에 헤더를 추가해서 TCP/IP 패킷을 생성한다.
4. 해당 패킷은 전기신호로 랜선을 통해 네트워크로 전송되고, 목적지 IP에 도달한다.
5. 구글 server에 도착한 패킷은 unpacking을 통해 message를 복원하고 server의 process로 보낸다.
6. server의 process는 HTTP 요청 메시지에 대한 response data를 가지고 HTTP 응답 메시지 (response message)를 생성한다.
7. HTTP 응답 메시지를 전달 받은 방식 그대로 client IP로 전송을 한다.
8. HTTP response 메시지에 담긴 데이터를 토대로 웹브라우저에서 HTML 렌더링을 하여 모니터에 검색창이 보여진다.